직장인들의 육아로인한 경력단절을 해소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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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구 | 카테고리 생활/복지 |
저는 대전에서 예술활동을 하는 사람입니다. 여성 예술가의 경우 육아 후 경력단절의 기간이 길고 출산 후 최소 7~8년은 대부분 활동이 불가능합니다.
공연장으로 공연을 보러 가도 보육 공간의 담당자의 태도도 너무 건성건성하고 계속 핸드폰만 보고 있는 보육교사가 상주하고 있어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도 없습니다
가족에게 아이를 잠시 맡기고 일을 하러 가려고 해도 한계가 있고, 육아도우미를 부를 경우 비용이 소모됩니다.
자랑스러운 엄마이고 싶은데 계속 미안한 마음이 들게 되고, 아이 때문에 몇번 일을 미루게 되면 클라이언트로부터 잊혀지게 됩니다.
서울에서는 예술인복지재단에서 이를 보완해주는 보육시스템이 있는데 대전에도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