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동 마치광장을 쉼이 있는 공간으로 바꿔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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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서구 | 카테고리 문화/관광 |
관저동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마치광장을 방문해 본 경험이 있을겁니다.
넓은 광장에 시간적 여유가 되면 가족과 함께 산책을 나오기도하지요
하지만 조금만 사람이 붐비기 시작하면 그 광장은 사건사고가 발생합니다.
마치광장 주변 다수의 전동차 대여 상점으로 인해 마치광장은 전동차 대여 후 타는 공간으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걸음마를 막시작한 영아들의 전동차부터 (부모 조종)
미취학 아동 + 취학아동들의 질주 본능을 자극하는 4륜 바이크 등등 전동차들까지..
특히나, 광장주변 먹거리 상권이 형성됨에 따라 배달 오토바이까지 드나드는 상황입니다..
마치광장은 더이상 쉼이 있는 공간이 아니였습니다.
동네 제1의 커뮤니티 사이트(맘카페)에서 주말마다 올라오는
마치광장 사건사고들.. 어린아이들과 부딪혀 생기는 어른싸움들..
정말 겪진 않았지만 어떤 상황일지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이미 상권 주변 전동차 상점들이 있어 그들의 생존권과 관련된 일이라 아예 막을 수 없다면
공간의 변화를 통해서 전동차를 탈수 없는 공간으로 만들어주세요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는 잔디밭.. 등 전동차를 아예 운영할 수 없는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바꿔주세요 ... ㅜㅜ)
또한, 현재 광장(인도)에서 그렇게 무분별한 전동차 탑승이 이루어지는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건지
다방면의 검토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해결방안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