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하기

 

열람하기

대전 사기업의 부재, 청년이탈, 사회적인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리사이클링센터
지역 유성구 카테고리 경제/산업

요약. 대전의 문제점은 일자리가 없고, 타지의 사람들이 굳이 찾아올만한 새로운 경험거리가 없고, 대전의 키워드인 과학의 도시에 연관지을 바로 떠오를만한 연결고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전에 새로운 일자리이자 놀거리 경험거리, 지역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쓰레기문제를 해결할 리사이클링 센터를 제안합니다.

서론

KT&G 수자원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일자리경제진흥원 철도공사 등등의 수많은 공공기관이 있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대전은 사기업 일자리가 정말 부족합니다. 대전에서 가장 큰 사기업이 건설업계 17위 수준의 계룡건설이니까요.

대전은 여러 사람들에게 노잼의도시, 빵의도시, 철도의 도시.. 그 중에서도 과학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이스트가 있고, 대덕 연구단지에 원자력연구원, 수력원자력, LG연구소, 한화연구소 등등이 있지만 하지만 대전 시민의 입장에서 막상 대전에서 과학과 이렇듯 연관지을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본론

저는 과학과 대전을 이어주는 연결다리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린시절 엑스포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보며 과학관을 체험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시대에서는 분명 대전은 과학적이고, 재미있는 도시였을 것입니다. 요즘은 똑같은 도시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들을 많이 하고 있지만, 한국의 도시는 여전히 다 똑같다고 느껴집니다. 이곳과 다른 도시에서 먹을수 있는 똑같은 음식들, 똑같은 백화점, 똑같은 놀이공간; 똑같은 문화들이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더 많은 경험이 모여있는 서울이나, 도심속에선 볼수없는 자연을 보러 바닷가에 놀러가거나, 등산을 합니다. 이것은 모두 새로운 경험, 체험을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이듭니다

대전은 과학 선두 도시로서 조금 달라져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환경을 위해서 리사이클링 센터를 지어 운영하는 것입니다.

리사이클링 센터에서는 사람들이 버리는 플라스틱들을 회수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켜 주거나, 잘게 분쇄하여 플레이크 형태의 플라스틱들로 만들어 재가공하여 3d프린터에 사용될 필라멘트로 변환하여 판매하거나, 깨끗한 투명페트병들을 모아 의류에 사용될 원사를 제작하거나 하는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종류는 정말 다양하여 선별하는데도 많은 인력이 필요하고, 재생산해 내는데도 많은 인력이 필요합니다. 이에따른 일자리창출의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다른지역에는 없는 새로운 사업으로 어린이, 학생, 관광객, 커플, 취미생활, 노인 등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재생산업의 선두도시로서 아이덴티티를 굳히고 알록달록한 여러 플라스틱들을 조합한 제품들을 판매하거나, hdpe, pp 제품을 녹여 만든 대리석질감의 타일 등을 건축 인테리어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원데이클래스 체험용의 볼펜만들기, 액자, 탁자만들기 등도 가능하여 여러 사람들의 유입이 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결론

두서없이 적었으나 2018년 중국이 쓰레기수입을 금지한 뒤로 대한민국은 쓰레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우리가 먼저 쓰레기문제를 해결할 혁신도시로서 활동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