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교통/주택
2022-08-23
교차로 신호등 시간표기
안녕하세요. 평생을 대전에서 살아온 운전 7년차 20대 청년입니다.
보행자 신호등에서는 초록불이 몇초 남았는지 친절하게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운전자 신호등에는 초록불에서 황색불, 빨간불로밖에 표기되지 않습니다.
최근 3050속도가 도입되며, 많아진 카메라에 의해 강제로 주행속도를 줄이면서 교통체증과 딜레마존에 의한 판단미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리 신호등마다 초록불로 바뀌기까지 OO초, 빨간불로 바뀌기까지 OO초 표기가 된다면 운전자는 미리 바뀔 신호에 대비하여 속도 줄일 수 있고, 출발할 시간에 맞춰 주행할 수 있습니다.
빨간불 정체중에 핸드폰을 보며 신호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간제가 도입된다면, 핸드폰을 보더라도 5초뒤에 출발하면 되겠구나 등의 인식을 할 수 있어 교통체증에도 원활한 도움이 되고, 급정거등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제안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