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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환경/위생

2022-02-17

원룸촌의 쓰레기 문제

안녕하십니까 대전에서 태어나 대학교까지 대전을 다니고있는 한 학생입니다. 대전이 노잼도시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막상 살아보면 그렇지 않다는점 다들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살아오면서 불편했던점은 일단 주변 자취를 하는 친구들의 집을 가보면 원룸이 많은 곳은 항상 쓰레기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그냥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봉투에 담아 벽이나 담에 쌓아둡니다. 그곳에는 cctv와 쓰레기를 버리는 장소가 아니라는 경고문이 붙어있음에도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미관상 당연히 좋지 않으며 악취 및 벌레 발생 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킵니다. 물론 개인의 귀찮음도 크지만 제가 봤을땐 쓰레기를 제대로 버릴 시설이 존재하지 않아서가 더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전을 하면서 느끼는데 골목을 지나가면 불법주차 돼있는 차량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원룸촌을 지나가거나 다른 골목도 마찬가지구요. 이제 개인 주택마다 차고지를 무조건 마련해야 한다는 식으로 법이 바뀌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미 주차공간 없이 빽빽하게 지어진 주택과 원룸 골목에 갑자기 개인 차고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제가 대전에서 20년이상 살아오면서 느낀점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트램도 들어서고 점차 발전하는 모습에 대전을 떠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중구교통/주택

2022-02-17

대전에서 25년 동안 방방곡곡 돌아다녀 본 소감

안녕하세요. 대전에서 나고 자란 청년입니다.  사실 어렸을 적부터 대전하면 "교통의 메카"라는 말을 듣고 자랐습니다. 물론 대한민국 중심으로 써는 많은 지자체, 나라에서 많은 지원, 개발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제가 느끼는 대전의 교통은 정말 문제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먼저 저는 대덕구에서 자라 현재 중구에 살고있습니다.  여러가지 아르바이트, 학교, 놀거리, 식당으로 정말 방방곡곡 많이 다녀보았습니다.  일단  먼저 제가 느낀 대전은 많은 사람들이 출퇴근을 하는 구역들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출퇴근시간마다 막히는 구역이 정해져있습니다.  (둔산동 한샘대교-남선공원네거리 , 용문역(롯데백화점 부근), 큰마을네거리-연구단지, 서대전네거리-도마동 등) 물론 제가 교통의 상황을 전부다 아는것은 아니지만 저 뿐만아니라 출퇴근하는 친구들, 주변지인들 , 심지어 네이X에 검색좀만 해봐도 누구나 아는 막히는 구역들이있습니다.  (트램 도로 점유로 인한 도로 좁아짐은 아직 먼 미래라 배재하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버스, 지하철로 대전 각곳을 많이 다니고 실제 지금 버스로 출퇴근하는 저로써는 한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가지 예로 써는 현재 604버스의 경로를 보면  판암역부터 신흥역 한밭종합운동장, 중앙로역, 오룡역, 용문역, 갤러리아, 정부청사, 연구단지, 대덕대학 등)으로 이어지는데  각 중요 시설,지점들을 다니는 것만으로는 정발 좋은 경로고 없으면 안되는 버스입니다.  하지만 문제점은 출퇴근시에 이 버스가 출퇴근의 주가 된다 이겁니다..   제가 살고있는 대전 중구 목동 인근만 생각해봐도 연구단지 까지 갈수 있는 최단 경로는 604버스 입니다.  자차로는 바로 오정동-엑스포로 해서 연구단지까지 가는 방법이 있지만 버스로는 찾아볼수 없고 막히고, 힘든 출퇴근시간에 둔산동에서 다른 버스로 환승해서 가야 하는게 전부입니다. 물론 다른 버스라해서 사람이 없는것도 아닙니다.  퇴근시에도 사람들 모두 비슷한 경로에 사는 사람들은 604를 탈겁니다. 그러면 항상 콩나물버스에 사람 못태우고 3정거장 이상 가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요약하자면 먼저 제가 살고 있는 동네로써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목동,중촌동에서 오정동은 걸어서는 약간 부담되고  지도상으론 가까운 거리인데  흔한 버스마저 없고 그나마 갈수있는 버스는 614타고 40분 이상 가야 됩니다.  그러다보니 대덕구 쪽으로 가는 버스는 없고  오정동까지만 가서 엑스포로만 빠지는 버스만 있어도 훨씬더 그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 질것이고 많아지는 만큼 604버스는 훨씬 널널해질것입니다.  버스노선을 더만들면 출퇴근에만 국한되는것이 아니고 평소 주민들의 편리하고 시간을 아낄수 있는 생활이 되고 노선이 늘어나는만큼, 버스 기사분들도 늘어나야 되니까 일자리도 창출...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이부분은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고 하는 말일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버스 노선좀 늘리고 경로를 분담해서 특정 몇가지 버스에만 의지하지 않아도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유성구생활/복지

2022-02-17

우리는 모두 평등한 시민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밭대학교 전기공학과 재학 중인 박채빈 입니다. 저는 지역  사회에서도 장애인들의 불편한 점을 중점으로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유는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은 동등한 권리의 평등을 향유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지금 사회는 장애인보다 비장애인 숫자가 더 많은 탓인지 장애인에 대한 복지 문제는 해결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의 카페나 식당은 대부분은  무인으로 주문을하고 직접 받아가는 시스템이 대부분 입니다. 장애인들은 진동벨이 없는 카페나 식당에서 주문이 나왔을 때 바로 알아차리지 못하기에 음식이 언제 나올지 몰라 계속 카운터를 응시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 가장 불편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식당이나 카페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배려 진동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 테이블 서비스" 도  도입되어 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은 표지판을 책상에 올려놓으면 갖다주는 시스템도 구축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과거보다는 장애인에 대한 복지나 시설이 많이 갖춰지고 있는 추세지만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동네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요즘같이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스크로 인해 상대방과 의사소통하기가 더더욱 어려워 주변 상황을 빠르게 인식하지 못하여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회에서 더더욱 관심을 가지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먼저 한발 앞서서 이런 활동을 함으로써 장애인이 비장애인보다 시선이나 행동으로 차별받지 않는 동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